협회활동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강성진)는 20일 전남 신안비치호텔에서 건설산업의 불공정 경쟁체제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행사에는 윤학수 중앙회장과 시·도회장,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문건설업계의 위기 상황을 대외에 알리고 공동 대응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건설업 상호시장 구조로 인해 영세 전문건설업체의 생존 기반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전문공사의 전문성 훼손과 무분별한 저가 입찰이 현장 안전과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남 전문건설업계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불공정한 경쟁을 초래하는 왜곡된 생산구조의 정상화 △전문공사에 대한 전문업체의 시공권 보장 △현장 안전과 품질을 담보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 개선 등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제시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요청했다.
특히 ‘전문공사는 전문업체가 수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천명하며 역할과 책임에 맞는 공정한 경쟁 질서 회복, 지역 전문건설업체 보호와 건설산업 안전·품질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도회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전문건설업계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를 사회에 알리는 자리”라며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중앙회 및 전국 시·도회와 연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