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활동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전국 시·도회가 건설산업의 불공정 경쟁체제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불합리한 건설업 상호시장 구조로 인한 전문건설업계의 위기 상황을 대외에 알리며 공동 대응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이다.
각 행사에는 윤학수 중앙회장과 시·도회장,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해 공정한 건설시장 경쟁 질서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다.
가장 먼저 전북도회(회장 임근홍)가 지난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건설산업 생산체계 정상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담은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임근홍 전북도회장은 “2026년은 ‘전문공사는 전문업체가 수행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생산체계 정상화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다음날인 20일 전남도회(회장 강성진)가 전남 신안비치호텔에서 건설산업의 불공정 경쟁체제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강성진 전남도회장은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중앙회 및 전국 시·도회와 연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회(회장 박병철)도 같은날 광주 위더스광주에서 건설산업 생산체계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박병철 광주시회장은 “무분별한 업역 완화와 불합리한 제도 운영은 전문건설업의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21일에는 충북도회(회장 류근형)가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류근형 충북도회장은 “전문건설 보호구간 일몰이 예고된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회원사가 굳게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종시·충남도회(회장 김종언)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불공정 경쟁체제 폐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종언 세종시·충남도회장은 “생산체계 개편 등 어려운 과제들이 놓여 있다. 성과 달성을 위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전건협은 △전문공사에 대한 전문업체의 시공권 보장 △현장 안전과 품질을 담보하는 합리적 제도 개선 등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향후 전건협은 전문업계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 회원사가 참여한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해 불공정한 건설산업 경쟁체제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윤학수 중앙회장은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서도 생산체계 원상복구가 답”이라고 밝혔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