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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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활동

인천시회 총회, 생산체계 정상화 결의활동

건설산업팀 2026.02.11 26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조흥수)는 지난 6일 경원재 바이워커힐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에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인천전문건설협회 대표회원 및 내빈 18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윤학수 전건협 중앙회장 및 전국 시·도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맹성규(국회 건설교통위원장), 배준영(국회 건설교통위원),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인천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천 전문건설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회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민간 대형 건설현장 하도급공사 참여 확대와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공사 발주 등 전문건설 일감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시회 회원사 중 ㈜휘강건설(대표이사 오영민·송영민)은 전문건설업체 중 지난 2024년 최다 기성실적을 올려 ‘수주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업체 발전에 기여한 기관은 중앙회장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문건설업을 영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는 각각 인천시장 표창과 인천시회장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회는 지역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지난 2021년 도입된 ‘건설업 상호시장 진출 허용’ 제도가 영세 전문업체들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성토했다.

종합건설업체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전문공사 시장에 무분별하게 진출하면서, 지역 경제의 풀뿌리 역할을 해온 전문업체들의 잇따른 폐업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시회는 인천 지역 회원사의 의지를 모아 정부와 관계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촉구했다.

주요 요구 사항으로는 △지역 경제를 악화시키고 불공정 경쟁을 조장하는 ‘상호시장 진출 제도 폐지’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전문공사를 종합공사로 발주하거나 불필요한 면허를 요구하는 비합리적인 발주 관행의 개선 △불법 하도급 확산과 공사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동일업종 하도급 금지’ 규정의 즉각 재도입 등이 포함됐다.

조흥수 회장은 “현재의 불공정하고 일방적인 건설제도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건설업계의 절박한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왜곡된 상호시장 제도를 폐지하고 건설생태계를 원상복구하기 위해 중앙회와 강력히 연대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되찾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클릭)